필룩스가 운영하는 조명박물관이 25일부터 내년 1월까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크리스마스 특별전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는 동화 '빨간모자'>를 재구성한 전시로 겨울 숲 속에서 빨간모자와 늑대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다. 전시, 체험, 놀이, 공연, 포토존, 이벤트를 어린이와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하기 좋게 구성돼 있다.

구안나 조명박물관 관장은 “빨간모자와 늑대의 메리크리스마스 특별전에서 모든 관람객들이 우정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기를 바란다”며 “마음을 열고 손을 내밀고 잡아 주면 우리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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