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7일 포항에서 발행한 지진 관련 발전설비 및 건축물 특별안점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선 본사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와 향후 대비방안을 점검했다. 지진관련 자체점검 결과를 확인하고, 발전소 현장의 지진피해 여부를 살피며 주요설비를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16일 협력사 직원들과 함께 9개조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지진대비 설비문제점을 조기 발굴하고, 발전소 및 위험물 저장소와 같은 건축물의 위험요소를 조기 발견하는 등 대책 마련을 위한 자체집중점검을 시행했다. 김학빈 분당발전본부장은 “지진과 같은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해 전력설비 신뢰성을 제고하고 협력사와의 협업체계를 견고히 해 안정적 설비운영 및 전력수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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