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이 마이클 리어 카본트러스트사 최고운영책임자로부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분야 ‘Bearers Awards’를 수여받고 있다.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오른쪽)이 마이클 리어 카본트러스트사 최고운영책임자로부터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분야 ‘Bearers Awards’를 수여받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직무대행 손광식)은 13일 영국 카본트러스트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탄소경영 인증분야 ‘Bearers Awards’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Bearers Awards’는 국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기관인 카본트러스트사에서 글로벌탄소경영인증(CTS), 탄소발자국 등 탄소관련 인증분야별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이나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남동발전은 신재생에너지 확대, 발전설비 효율향상, 바이오매스 혼소확대 등 탄소경영체제 고도화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발전용수 사용 모니터링, 중수도설비 설치 확대, 폐수처리수 재활용 등 용수 사용량 절감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학현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바이오연료 개발확대 등 국민이 느낄 수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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