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임원 및 부서장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에너지공단이 임원들의 새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십을 키우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10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공단 임원과 부서장을 대상으로 신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신정부 국정운영의 핵심철학’에 대한 특강과 ‘미술의 눈으로 사회를 보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새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총괄 수립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그동안 500회 이상의 회의와 업무보고로 탄생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정책 추진에 발맞춘 에너지공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양정무 한국종합예술대학 교수가 미술과 그림이 시사하는 역사와 시대의 흐름에 대해 강연함으로써 경영진이 갖춰야할 역량인 소통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공단은 사람을 최고의 자원으로 여기며, 에너지 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등 원활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해 최고의 인재를 발굴‧성장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공단 경영진의 리더십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