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각종 교통호재, 문재인 정부의 정책 등에 힘입어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큰 각광을 받고 있다.

작년 11월 경기도 광주~원주시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6월 서울과 양양을 연결하는 동서고속도로 건설로 강원도가 사실상 ‘범수도권’ 영역으로 분류되면서, 이곳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원주, 횡성, 평창, 강릉 등을 주요 정차역으로 하는 인천~강릉 간 KTX가 올해 연말 개통되면 앞으로 이 지역 부동산 시장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최근 2년(2015년 10월~2017년 10월)간 강원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8.52%(부동산114 기준)로, 광역단체 중 제주 등에 이어 5위에 순위에 올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강원도에 분양된 13개 단지 중 10곳이 1순위로 청약이 마감되는 등 분양도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정부가 지정한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 규제에서 제외될 뿐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쇼트트랙, 하키, 컬링 등 빙상경기 개최지역으로 강원도 내에서도 높은 아파트 수요가 예상되는 강릉에 들어서는 ‘송정 신원아침도시’에 많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송정 해변생활권과 강북·강남생활권 접점인 강릉시 송정동 1028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일부 세대는 남대천 및 바다조망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하 1층~ 지상 18층 규모의 8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5㎡~109㎡ 타입의 총 477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전 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을 확보하고 최대 동간 거리 설계로 일조량 및 통풍성을 극대화 했다. 실내에는 펜트리 수납공간 적용 또는 알파 룸을 제공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필로티 설계로 입주민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주차공간으로 활용한 점도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반경 약 1km 거리에 이마트, 송정해변, 남대천이 위치하고 안목카페거리와 시내중심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이 있어 높은 생활편의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반경 500m에 동명 초, 관할권역 내에 동명중학교, 경포고등학교, 시립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는 등 학군도 뛰어나 자녀를 둔 가족단위 수요자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높은 교통인프라와 입지조건으로 강원도내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송정 신원아침도시’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교동 713-4번지에 11월중 오픈 예정이며, 방문 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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