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사무실과 공공건물, 상업 공간용 LED 다운라이트를 출시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LED 다운라이트는 프리미엄 시장에 최적화한 고급형 제품 ‘써타플럭스(Certaflux) DLS G2’와 합리적인 가격대인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Essential Smart Bright) G2’다.

2만 시간 이상 긴 수명과 85lm/W 이상 높은 광효율로 전기료와 유지비를 줄였다. 전기사용이 많은 상용공간에 최적화됐다.

두 제품 모두 연색성(CRI) 지수가 80Ra 이상으로 사물 본연의 색상을 표현하는데 최적화됐다.

LED광원, 드라이버, 방열판과 부드러운 빛을 발산하게 하는 디퓨저가 내장된 일체형 솔루션인 ‘써타플럭스 DLS G2’는 기존 제품의 상위버전으로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제품과 호환성을 위해 매입형 등기구 표준 사이즈인 6인치와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되, 제품 효율을 극대화했다. 모듈형 등기구로 다운라이트 테두리 커버 부분인 트림을 변경할 수 있어 설치환경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발 가능하다.

10W와 20W급 제품이 있으며 각각 총 4가지 색온도(3000K, 4000K, 5000K, 6500K)를 구현해낼 수 있어 원하는 설치 공간에 적합한 제품을 설치 가능하다.

모듈과 드라이버 일체형 ‘에센셜 스마트브라이트 G2’는 슬림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등기구 높이가 약 3㎝에 불과해 좁고 낮은 천정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플리커 프리(flicker-free) 제품으로, 국제 전기기술 관련 표준 규격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테스트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IEC62471)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김문성 대표는 “필립스는 소비자가 직접 간단히 교체할 수 있는 완제품뿐만 아니라 국내 업체가 최소 비용으로 간단하게 LED 등기구를 제작할 수 있는 모듈형 제품도 공급한다”면서 “엔트리 레벨과 프리미엄 레벨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로 국내 시장에 최적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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