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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공안전장애 70% 항공기 고장 탓
민홍철 의원 “지난해 비해 55% 장애 발생해”
윤대원 기자    작성 : 2017년 10월 24일(화) 12:59    게시 : 2017년 10월 24일(화) 12:59
지난해 발생한 항공안전장애 199건 중 70% 정도가 항공기의 고장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해 김해시갑)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안전법에 따른 항공안전장애 발생 건수는 총 199건에 달했다. 지난 2015년 128건과 비교할 때 55% 증가한 수준이다.
민 의원은 지난해 199건의 항공안전장애 가운데 항공기 고장이나 결함, 파손으로 인한 것이 139건으로 전체 건수의 70%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사실상 국적항공사의 항공기 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게 민 의원 측의 설명이다.
또 국내 항공 운항정비로 인한 결항 건수를 살폈을 때 지난해 국내선에서 210건, 국제선에서 17건이 발생했다고 민 의원은 전했다.
이와 관련 민 의원은 국제선과 비교할 때 국내선에 편성된 항공기재의 정비문제로 인한 결항이 빈번하다고 지적했다. 이는 올해만의 문제가 아니고 해마다 반복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기재에 대한 정비에 항공사들이 국제선 노선보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항공기 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고, 단거리 국제선 노선과 국내선 노선에 취항하는 항공기종은 대부분 같은 기재를 사용하는 만큼, 항공사들이 동일한 역량과 비중을 갖고 국내선 운항 항공기 정비에 나설 수 있도록 국토부가 지도감독을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대원 기자 ydw@electimes.com        윤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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