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2차‘사랑의 헌혈 행사’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 동참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19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는 모두 기증받아 중증환우 지원 등을 위해 기탁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매년 두 차례 임직원 참여 헌혈 행사를 열고 있으며, 최근 하절기 방학 및 연휴 등으로 수혈용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은 “헌혈과 같이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 함께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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