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상국 한전KPS 품질안전실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허상국 한전KPS 품질안전실장(왼쪽)이 백수현 한국표준협회장으로부터 KS-QEI 1위 기업 인증패를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전KPS(사장 정의헌)는 지난 14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17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인증 수여식에서 ‘발전설비 정비서비스’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한전KPS는 그동안 탁월한 기술경쟁력을 토대로 고객중심의 품질경영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의 발전플랜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한전KPS는 ‘최고의 서비스품질로 고객가치 창출’을 품질 비전으로 설정, ‘기술력’과 ‘고객지향성’ 등 핵심역량 강화에 매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매년 약 600억 원의 R&D 투자와 차별화된 인재육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고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매출 대비 약 5%를 R&D에 투자해 로봇 자동화기술 등 첨단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외 발전플랜트 서비스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전언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도 품질혁신활동인 BIS(Basics Innovation Service) 활동을 통해 회사의 비전 달성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품질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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