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울산광역치매센터 주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상돈 윤리준법팀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으로부터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받고 있다.
15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울산광역치매센터 주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상돈 윤리준법팀장이 김기현 울산시장으로부터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은 15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울산광역치매센터 주관 ‘제10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과 유관기관, 시민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동서발전을 비롯한 총 14개 기관과 학교가 치매극복 선도기관 현판을 전달받았다.

한국동서발전은 치매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치매예방교육 및 지역사회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 치매예방 사업과 홍보 활동을 매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9월 5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교육을 시행해 치매의 개념, 예방방법 및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했다. 16일에는 태화강 오산광장에서 열리는 ‘치매극복 공감캠페인’에도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치매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어린이 안전·건강 확보, 청소년 교육기회 제공, 노인 삶의 질 향상 등 생애주기별 맞춤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매월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으로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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