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창원 한국지역난방기술 박사<사진>가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역난방기술(사장 이병욱)은 곽 박사가 지난 7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2017년 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발표회’ 개회식에서 지난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 박사의 논문은 ‘지반-구조물 상호작용을 고려한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내진 안전성 해석’이 주제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난방 열수송관의 내진해석 기술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난기술의 지하 구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내진설계 기술력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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