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에너지신사업·EV충전인프라의 현재·미래 ‘조망’

전기에너지 신사업과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에 대한 트렌드와 시장 동향, 사업전략 등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전 전력연구원, 전력기반기술연구원 등 3개 기관은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에너지 플러스’ 전시회 부대행사로 ‘전기에너지 신사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전략 세미나’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사업동향 및 기술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기진흥회와 전력기반기술연구원은 같은 날 ‘태양광발전시스템 안전성과 수익성 극대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전기진흥회, 전력연구원, 전력기반기술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신에너지 기술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과제 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산·학·연·민의 기술교류와 국내외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4차 전력산업혁명이 가져올 기술혁신에 관한 최신 정보, 전기차 충전인프라·태양광발전시스템 기술 등에 대한 실제적 지식과 기술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먼저 전기에너지 신사업 기술개발 및 사업화 추진전략 세미나에서는 한전의 ‘KEPCO 4.0 추진방안’을 비롯해 두산중공업, 전력연구원, LS산전, 한영회계법인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해 조망한다.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사업동향 및 기술세미나에서는 한전, 전기연구원, 르노삼성자동차, 자동차부품연구원, 스마트그리드협회, 전력연구원 전문가들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과 개발동향, 충전인프라 사업추진 계획, 표준화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안전성과 수익성 극대화 기술세미나에서는 이준규(파워포인트이엔씨), 강창원(피에스디테크놀로지) 기술사들이 태양광발전설비의 설계·시공·감리 안전성 강화 기술과 효율극대화 점검기법, 유지관리기술,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에 대해 다룰 계획이다.

해당 세미나는 모두 유료로, 사전등록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신청·문의: 070-4048-5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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