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2 Plus Passion 분임조·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 금상

한전KPS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충북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린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전KPS는 한울2 Plus Passion 분임조와 고리1사업처 씨앗분임조 등 3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

한전KPS는 지난 1997년부터 총 78개 분임조가 참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공기업 품질혁신 벤치마킹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공공기관 제1호로 품질분임조우수사업장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의헌 한전KPS 사장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제각기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분임조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의 이 같은 전통을 이어 가도록 끊임없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전KPS는 오는 10월 말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에 전년도 전국대회 우수분임조를 출전시켜 회사홍보와 우리나라의 품질활동상을 해외에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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