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3기 청렴옴부즈맨 위촉식 개최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지난 4일 광주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와 청렴성 제고를 높이기 위한 ‘제3기 청렴 옴부즈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청렴옴부즈맨은 박수봉 동신대 공과대학 교수, 박대식 KBS 광주방송총국 심의위원, 변원섭 광주광역시 시민감사관, 이향수 광주광역시 지방세심의위원, 성백섭 광주시 빛고을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 5명이다.

선정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부패개연성이 높은 제도나 업무에 대해 시정·개선 권고를 하고, 상임감사가 요청하는 사항에 심의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과 소통하는 정부 3.0의 취지에 맞게 사회적 가치를 반영한 투명한 제도들을 발굴·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팀장금 이상 전 보직자를 대상으로 다산체험 청렴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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