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130여개사, 임직원 200여명 참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가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청렴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 한전기술)은 4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2017년도 하반기 기술보안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를 비롯해 협력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력업체의 정보보안 인식제고와 청렴문화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동근 상임감사의 청렴특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의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략과 기술보호 지원 사업에 관한 설명, 경찰청 산업기술유출수사대에서 산업기술유출 사례와 문제점과 수사과정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 한전기술 내부 강사진이 협력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익신고제도 교육 ▲보안이슈 및 보안정책 ▲설계정보시스템 보안 등을 설명했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한전기술은 공기업으로서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적폐의 철저하고 완전한 청산’과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 실현’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협력업체 직원들의 엔지니어링 역량 향상과 설계 품질 제고를 위한 엔지니어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보안 및 청렴교육 등을 비롯해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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