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스볼트 충전 햄머드릴 및 배터리 등

디월트의 플렉스볼트 충전햄머드릴.
디월트의 플렉스볼트 충전햄머드릴.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는 프리미엄 전동공구 디월트(DeWALT)의 새 기술이 적용된 충전공구와 플렉스볼트 배터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출시되는 제품은 54V 플렉스볼트 충전햄머드릴과 배터리, 18V 브러쉬리스 충전햄머드릴, 10.8V 햄머드릴 드라이버 등 총 4종이다.

플렉스볼트(FLEXVOLT) 햄머드릴(DCH481)은 54V의 충전공구로 유선공구와 동급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렉스볼트 신형 배터리(DCB547)는 18/54V 전환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으로 올해 초 국내 출시된 기존 플렉스볼트 배터리(DCB546)보다 최대 50% 이상 용량이 확대된 제품이다.

18V 브러시리스 충전햄머드릴(DCH133)은 브러시리스 모터가 장착돼 2.6J의 강력한 타격 세기를 자랑하며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가변속도 스위치와 방향 전환 스위치 기능을 적용해 속도 조절과 방향 전환이 가능하며 3가지 모드(햄머드릴, 드릴, 치즐)로 전환 가능한 제품이다.

10.8V 충전 햄머드릴 드라이버는 강력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컴팩트한 사이즈의 충전공구로 일반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0.98kg의 가벼운 무게(2.0Ah 베터리 포함 1.18kg)와 전면부에 LED 라이트가 장착돼 남녀노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탠리블랙앤데커 마케팅팀 이진원 부장은 “이번 출시된 국내 신제품 4종은 디월트의 최신기술이 집약돼 유럽, 미국과 같은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의 충전공구에 대한 니즈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디월트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18일부터 전국 주요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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