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아파트 비율 많은 익산, 신규 아파트 공급 관심 높아
-10년간 신규아파트 분양 전무한 익산시 동산동, 신규 분양 화제

익산시의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로 재탄생 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협업을 통한 도시형 첨단 산업단지로의 개발이 단계별 추진되고 있으며 총 4,17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익산시에는 오는 2030년까지 종합비즈니스센터와 컨벤션센터, 지식산업센터, 융·복합벨트 거점센터,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클러스터, 공동물류센터, 산업단지 문화 재생사업, 도로, 공원 주차장 조성 등 산단 재생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와 더불어 생활편의시설 및 문화, 복지시설 등 산업단지내 각종 인프라 확충이 함께 진행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산업단지내 근로자가 늘어나고 세대수 및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노후 아파트가 많은 익산은 신규 아파트 공급에 대한 목마름이 큰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10년 동안 신규 아파트의 분양이 없었던 익산시 동산동에 한국토지신탁의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아파트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변으로 각종 산업단지와 식품클러스터 등이 위치하여 직주근접의 수요가 예상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익산 수도산 코아루 이지움’은 지하 1층~ 지상 20층, 5개동 규모로 단지가 조성되며, 총 338세대가 공급된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일부세대의 경우 탑상형과 탑상 복층형, 판상형 구조로 확장감을 더하고 공간의 효율을 높였으며, 전 세대 침실에 붙박이장을 설치하고(확장 시) 일부타입에 팬트리를 제공해 수납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으로 실수요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아파트는 단지 내 차량 동선을 단순화 시켜 직관적 이용이 가능하고, 세대당 1.21대의 주차를 할 수 있는 확장형 주차장을 갖춰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사업지 인근에는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교통편의성도 뛰어나 KTX와 SRT 익산역, 익산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하여 지역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동남초, 동산초, 이리동중 등 교육시설이 위치하여 있고, 단지 내부의 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휘트니스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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