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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 '첫 발' 내딛었다
건설-통신-가전 뭉쳐 '스마트홈 시장'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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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통신·가전사가 모여 국내 스마트홈 기술발전과 표준제정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6일 LH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건설·IT 협업을 위한 ‘스마트홈 기술발전 협의체 추진 킥오프(Kick-off) 회의’가 LH 오리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LH와 28개 건설사를 비롯해 SKT, KT, LG U+등 통신 3사와 삼성전자, LG전자, 스마트홈 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정부가 스마트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IoT가전 및 스마트홈 융합 얼라이언스’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
조휘만 LH 주택시설처장은 “기존 공동주택 내 유선방식의 홈네트워크가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한 무선방식의 스마트홈으로 바뀌고 있는데 건설-IT-통신사 힘을 합쳐 관련 기술개발에 나서야 한다”며 “LH는 쿠웨이트에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건설 중인데 국내 건설사의 최고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 차장은 “시대변화를 맞아 건설 분야 패러다임도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로 바꿔나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협의체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기술발전과 제도개선을 선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사와 통신사, 가전사가 모여 이업종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홈 산업 육성과 제도개선을 추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때문에 첫 회의에선 협의체 발족을 위한 사전준비 단계로, 우리나라가 스마트홈 분야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이날 ▲인공지능 등 신기술 도입 방안 ▲건설사의 스마트홈 구축 기술 공유 ▲스마트홈 관련 법 제정 및 제도 개선 ▲건설·IT 융합 기술 선도 ▲정부와의 가교 역할 등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오는 7월 인증, 에너지, 해외사례, 가전, 통신 분야 등 5가지 주제로 컨퍼러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작성 : 2017년 06월 26일(월) 23:50
게시 : 2017년 06월 27일(화) 08:58


이석희 기자 xixi@electimes.com        이석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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