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트리(대표 이지운)가 한국빛축제협회 ‘2017 빛축제디자인대전’에서 군집성 조명 디자인으로 ‘대한민국 야간을 빛낼 창의적 빛컨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토리트리는 빛 콘텐츠를 바탕으로 빛축제, 일루미네이션, 익스테리어, 조형물 제작 등을 위주로, 관공서 및 대규모 거리 빛축제 디자인 및 기획, 설치 등에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문 디자이너와 기술자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야간을 밝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당선작인 ‘Hello, Rabbit’은 스토리트리 소속 디자이너인 김병수 감독과 이지운 대표가 공동 기획한 작품이다.

약 60cm의 토끼모양 LED조형물 100개를 군집해 주 야간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지운 대표는 작품에 대해 “평범함이 군집성을 이루면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김병수 감독은 “토끼라는 요소를 활용해 인간과 자연의 문제를 지적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Hello Rabbit' 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트리 공식사이트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빛 콘텐츠 및 빛 축제에 관한 이 대표의 무료강의도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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