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국내외 원자력안전연구 기술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원자력안전 고급교육과정을 실시했다.

원자력연구원 원자력교육센터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자력 관련 신진 연구자 및 안전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원 INTEC(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에서 원자력안전 고급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원자력안전에 대한 신진연구자의 역량강화와 국내 원자력 안전기술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5일 동안 원자력 안전 최신기술동향, 원전 안전성 분석, 원전 사고예방 및 최소화, 환경보호 등과 관련해 실무중심의 고급교육을 진행했다.

김웅기 산학연교육실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최신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원자력 안전연구 분야 전문가를 활용해 원자력 산업체 인력 및 신진 연구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원자력안전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