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이 환경기술개발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환경기술발표회’에서 에이펙스인텍은 환경기술개발(녹색)분야에서 친환경 제품 출시를 통해 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KEITI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기술발표회는 환경 및 녹색기술 개발자와 수요자가 함께 모여 최신 환경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기술 보급과 활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환경기술 보유업체, 공공기관 관계자, 지자체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에이펙스인텍은 LED실외등기구에서 COB LED 구조 개선과 내열 강화유리 렌즈 및 직접 접촉식 이중방열 구조를 이용해 광성능, 방진, 방수, 방열 성능이 향상된 LED모듈 제조기술을 개발했다.

김권진 대표는 “에이펙스인텍은 녹색기술 인증 4건과 특허적용 기술 28건, 품질인증 및 제품인 230건 등 에너지 절감 기술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LED조명 기술 발전을 통한 국내 에너지 효율 개선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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