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시세끼’나 ‘정글의 법칙’ 등 아웃도어 활동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이 인기를 모으면서 덩달아 낚시를 취미로 삼고 있는 사람들도 크게 늘고 있다.

낚시는 손맛은 물론이거니와 바쁜 현실과는 달리 삶의 여유와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취미활동이다.

특히 바다낚시는 우럭, 놀래미, 농어, 감성돔 등 바다에서만 잡을 수 있는 고급 어종을 낚는 재미가 있으며, 낚시터나 강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동감 덕에 최근 가족들에게는 일일 여행코스로, 연인에게는 색다른 데이트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요즘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바다낚시 포인트는 단연 안면도다.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에서 2시간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수심이 낮아 초보들도 수월한 낚시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이에 가을을 맞아 ‘남용호좌대낚시’를 이용, 안면도 배낚시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KBS 생생정보통에도 소개된 바 있는 ‘남용호좌대낚시’는 전 좌석 안락의자를 통해 여성들과 어린아이도 불편함 없이 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모든 고객이 빈손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제철 어종을 아낌없이 입어해 입어식좌대에서 풍성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자연좌대, 독립좌대를 마련하고 있으며, 독립좌대의 경우 가족모임, 동호회, 회사 등 단체 고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컨, 정수기, 소파 등이 있는 휴게공간에서부터 조리실, 수세식 화장실까지 완벽히 구비돼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 즉석에서 잡은 싱싱한 생선을 바로 회로 즐기는 맛도 안면도 좌대낚시만의 묘미라는 평이다.

‘남용호좌대낚시’에서는 독선 예약 및 출조를 통해 개인 또는 단체만의 안면도배낚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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