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 기업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이 국내 최고 수준의 고효율 LED모듈을 장착한 LED투광등기구를 출시하고,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에이펙스인텍이 최근 선보인 LED투광등기구는 COB LED 구조 개선과 이중 방열 구조 변경을 통해 광성능과 방수, 방진, 방열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압출방식의 방열판과 돌기 구조를 이용해 방열 성능을 극대화시켰다. 기존 다이캐스팅 몸체의 재질적 요인으로 방열성능이 저하되고 무게가 증가하는 단점을 알루미늄 재질을 이용, 완벽히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내열강화 유리렌즈를 적용해 주변 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적 변형을 해결했다.

기존 PC재질의 렌즈는 실외에서 장시간 이용 시 일교차와 눈, 비 등에 취약하고 이물질이 붙었을 경우 쉽게 제거되지 않아 광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에이펙스인텍이 출시한 제품은 IP67 이상의 내구성을 확보, 외부 충격과 진동을 흡수하고 완전 밀폐 구조로 만들어져 습기와 먼지 등으로부터 원천 차단했다.

김권진 에이펙스인텍 대표는 “그동안 보유해 온 제품 라인업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진보된 고효율 기술을 접목시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실외조명은 물론 실내조명까지 에이펙스인텍의 사업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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