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기술향상 스트디그룹 운영...15~30일 선착순 접수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이 전기기술자들의 전기안전기술 향상을 위해 공학박사, 기술사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무료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오는 5월7일부터 9월3일까지 4개월동안 총 17회 걸쳐 전기안전 전문분야에 대한 주제별 교육과정인 '전기안전기술향상 스터디 그룹 운영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4월 15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을 접수받아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4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은 서울 남현동 전기기술인협회 3층 세미나와 안양시 관양동 전기기술교육원에서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세미나 강사진은 유상봉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기술전문가, 공학박사, 기술사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교육과목은 ▲국내외접지(강사 한찬호기술사) ▲전력설비/배전설비 및 계통(김세동) ▲ICT융합(김기남) ▲전력설비고장계산 및 보호협조(유상봉) ▲화재진단/사고사례(김만건) ▲신재생에너지 및 산업안전(오진택) ▲초고층빌딩 실무(황인호) ▲전기안전공학(고석윤)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관련법(심판섭) 등이다.

전기기술인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협회 전기기술교육원 홈페이지이나 이메일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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