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옥마련을 위해 일치단결 한다는 결의문도 채택해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박상립)는 지난 11월 29일 샤인데일 회의실에서 ‘경기도중부회 사옥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지난 3월 10일 도회 사옥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발대식이 수차례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이날 개최됐다.

중부회 사옥은 민간 임대인에게 임차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2년 만에 사옥을 이전해야만 하기도 했다.

그동안 관내 중앙회 임·위원 및 회원사는 주차공간 부족과 회의실 협소 등으로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일부 회원들은 전국에서 회원 업체수와 공사실적 및 회비납부율 모두 최고 수준임에도 아직까지 변변한 사옥이 없다는 점에 문제를 제기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박상립 위원장은 “이번 사옥추진위원회는 상호 긴밀한 공조와 전방위적인 노력으로 일치단결해 내년 안에 기필코 사옥 마련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며 “저 또한 모든 정보를 공개하고 협조를 받아 사옥 건립을 추진할 것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사옥추진위원회 위원은 경기도 중부회 관내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안전기술원 임원과 위원장, 부설기관장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사옥마련을 위해 서로 일치단결하고 최선을 다해 사업 성공에 매진하겠다는 결의문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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