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전북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소속 5개 기관들은 최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전북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소속 5개 기관들은 최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북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들의 지역사회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전북혁신도시 인권경영협의체 소속 5개 기관들은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사거리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인권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인근 주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인권존중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며, 일상에 존재할 수 있는 성차별‧아동차별과 같은 차별의 금지와 갑질,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침해 근절의 필요성을 전파했다.

행사를 마련한 인권경영협의체 관계자는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인권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체는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첫발을 내디뎠다.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인권경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의 인권경영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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