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백흠도)는 지난 11월 20일 대구 북구 침산1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021년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 실천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전기공사기업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재능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협회 대구시회 역시 대구의 소외계층 가정을 찾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연탄을 제공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회 양금희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갑)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양 의원과 함께 백흠도 시회장과 회원 40여 명, 그리고 봉사단 10여 명이 함께해 대구광역시 북구 침산1동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000장을 지급했다.

백흠도 시회장은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연탄이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의 의무를 다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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