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북콘서트 이어 김장나눔행사

25일 신흥어울마당 앞에서 열린 ‘GS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김장’ 행사에서 김용진 GS파워 지역협력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신흥동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5일 신흥어울마당 앞에서 열린 ‘GS와 함께 하는 사랑나눔 김장’ 행사에서 김용진 GS파워 지역협력처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과 신흥동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가 발전소가 위치한 부천과 안양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GS파워는 지난 20일 안양사업소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북콘서트’를 연 데 이어 24일에는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온마을이음합창대회를 개최했다. 또 25일에는 부천발전소 주변 지역인 신흥동, 약대동, 삼정동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미래세대 북콘서트는 비산종합사회복지관·부흥종합사회복지관·만안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후변화 쫌 아는 10대, 기후위기에 답하라’의 저자인 이지유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중고등학생 청소년 120명과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온마을이음합창대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합창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된 행사로 올해는 8개 합창단이 참여해 비대면 유튜브 중계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 김장나눔 행사는 지난 16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25일 신흥동, 약대동, 삼정동에서 진행됐으며 총 3차례에 걸쳐 동별로 총 1000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조효제 GS파워 대표는 “GS파워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사회, 청소년, 어르신, 문화예술의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복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베풀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사회공헌비 전인 필(必)·신(信)·동(同)의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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