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합동 배화학교 행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인재개발원(원장 김기영, 노동조합 지부위원장 이동석)은 14일 부산 배화학교에서 가을맞이 "노경합동 배화학교 행복한 사회공헌활동" 행사를 가졌다.

인재개발원 임직원 10여명은 부산 배화학교에서, 45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 150세트와 손세정제 300개를 전달하여 학생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배화학교는 청각 및 지적장애 학생 교육을 전담하는 특수학교로. 한수원 인재개발원과 노동조합은 2018년부터 '한수원 인재개발원-배화학교 행복한 동행' 캠페인을 기획해 장애아동들에게 소중한 희망을 키우도록 노경이 합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노경합동으로 직원들이 매 달 기부하는 러브펀드 모금액으로 준비하였다.

정진영 배화학교 교장은 "배화학교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인재개발원에 감사를 드리며, 아동들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원장은 "배화학교 학생들이 장애를 극복하여,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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