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서 시상
4개 부문 유공자 선정…내달 26일까지 접수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중기부가 ‘2022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접수를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 신청을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유공자 포상은 664만 중소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포상(전년도 포상규모 388점)으로 매년 중소기업주간(5월 셋째주)에 개최되는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시상한다.

중소기업인 대회는 1990년 제2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의 개막행사로 최초 개최된 이래 중소기업계 최대규모의 행사로 매년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발전 공로자포상을 시행해 왔다.

포상분야는 ▲모범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지원우수단체의 4개 부문으로, 심사를 통해 훈·포장, 대통령·국무총리표창, 중기부장관표창 등 390여 점 내외로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포상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정도를 평가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경제활력을 위해 힘쓴 유공자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포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공적조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중소기업중앙회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포상 신청 요건 및 절차 등의 내용은 중기부(mss.go.kr)와 중소기업중앙회(kbiz.or.kr) 누리집, 상훈포털(sanghu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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