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 윤리위원회(위원장 추한권)가 지난 12일 윤리위원 현장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추한권 위원장과 이종상·한태식·이창웅·박찬영·김남식·정진욱·유병희 위원이 참여했다. 3개 조로 나누어 부산 관내 16개 구(군)을 순회하며 ‘사업장·광고물 등에 공사업자로 오인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자’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했다.

윤리위원 현장계도 활동 결과 적발된 20개 업체에게는 전기공사업법 위반 사실을 통보하고, 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해 계도 했다. 만약 기한 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주무관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위원회는 밝혔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무등록업체 적발 제보 시스템을 운영해 회원사로부터 무등록업체 19건을 제보받아 시정조치 했다. 6월~8월에는 무등록시공 근절을 위한 지하철 홍보 광고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윤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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