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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재료학회 ‘ICAE 2021’ 한달 앞으로
11월 9~12일 제주 마라다프라자 개최
논문 1400여 편…역대 최대 규모 기대
김광국 기자    작성 : 2021년 10월 14일(목) 11:11    게시 : 2021년 10월 14일(목) 14:09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국제학술대회 ‘ICAE 2021’를 온·온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차세대 전기전자재료·소자기술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제학술대회 ‘ICAE 2021’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ICAE(International Conference on Advanced Electromaterials)는 오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4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ICAE는 전기전자재료 분야를 총망라하는 국제학술대회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회장 이재신)가 2011년 제정해 2년에 한번씩 개최하고 있는 세계적인 학술행사다. 출범 이래 꾸준히 국제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축적, 오늘날 산업계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소통 채널 및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행사 규모도 회를 거듭하며 확대되고 있다. 2011년 첫 해에 참여국 19개국, 논문발표 942편이었던 규모는 지난 2017년 30개국 참여에 1218편의 논문발표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에도 이미 접수가 신청된 논문만 1400여편에 달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종 심포지엄 및 특별세션도 풍성히 마련돼 있다. 전기전자재료 분야의 최전선에 있는 산·학·연 전문가들의 심포지엄 10여 개가 진행되는 동시에 산업계(기업 참가자)를 위한 별도 세션도 마련, 산·학계의 접점을 확대하는 기능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현재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국내외 연사들의 발표도 이어진다. 올해 참여가 예정된 연사는 ▲Manish Chhowalla 캠브리지대학교 교수(2차원 반도체 초정밀 접촉) ▲이종람 포항공대 교수(고성능 발광소자·태양광 나노계면공학) ▲Joseph Wang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 교수(플렉서블 인쇄가능 바이오 전자장치) ▲Jing-Feng Li 칭화대학교 교수(납이 없는 강전기 세라믹) ▲김대순 현대중공업 고문 겸 울산대학교 교수(현대중공업의 인더스트리 4.0 전망) ▲Takaaki Tsurumi 도쿄공업대학교 교수(세라믹 커패시터) ▲석상일 울산과학기술원 교수(할라이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광) 등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를 감안, 최초로 온·오프라인 발표를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회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참여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발표·세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참가자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으로 구두 발표에 실시간 참여하는 한편 포스터 전시의 경우 별도로 구축된 ‘버츄얼 웹사이트’(Virtual Website)를 통해 공간·시간의 제약없이 열람할 수 있다.



(미니 인터뷰)이재신 전기전자재료학회 회장 “ICAE 10년 총망라…산·학계 접점 확대 목표”

“ICAE 준비위원으로 학회와 인연”

“앞으로의 10년 새 비전 공유할 것”

“하이브리드방식, 학회 이정표 제시”



“지난 2011년 첫 발을 뗀 국제학술대회 ‘ICAE’가 올해로 10년차를 맞습니다. 지난 기간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한편 미래 10년을 위한 새 비전을 공유하려 합니다.”

이재신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회장<사진>은 임기 중 마지막 행사인 ICAE를 준비하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ICAE 준비위원으로 학회와 인연을 맺은 만큼 10년차를 맞아 6번째 행사를 총괄하게 된 게 특히 뜻깊다는 게 이 회장의 얘기다.

이 회장은 산·학계의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ICAE의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 회장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과 공동포럼 및 한국실장산업협회와 심포지엄을 개설하고, 산·학친선교류회를 통해 산·학계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더 커진 행사 규모에 발맞춰 ICAE 임원진도 기존 40여 명에서 60여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속에서 준비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앞으로 학회 활동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이번 학회는 ICAE 최초로 온·온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학회 활동이 멈춤 없이 이어지도록 새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김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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