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중소기업공제기금 등 자산운용 총괄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중기중앙회 공제전무이사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제전무이사는 중기중앙회가 공제부문의 전문성과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신설한 직위로, 공제사업단장의 직책을 맡아 노란우산(소기업소상공인공제), 중소기업공제기금 등의 공제사업과 자산운용을 총괄·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원자격은 공제사업 및 제도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자로서 △경제·산업 분야 고위공직자로 근무했거나 금융기관 등에서 임원급 이상으로 재직한 경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공직유관단체 운영에 대한 이해능력을 갖춰야 한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51조에 따른 임원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8월 19일까지로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및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성과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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