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발전본부 산재예방·안전문화 확산 공동협력 다짐

[전기신문 오철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29일 평택발전본부에서 협력사와함께 안전‧보건 공감대 형성을 위한 온택트 '다함께! 행복동행 안전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매년 7월을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낮추기 위해 평택발전본부 직원과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온택트 행사로 분산해 시행하고 있다.

평택발전본부(본부장 장광규)는 협력사 참여형 안전문화제를 개최해 ▲안전서한문 발송 ▲ESG 안전경영실천 선서 ▲무재해 ‘안전휘장’ 달기 ▲안전다짐 한마디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밀폐작업 경진대회 ▲도전! 안전골든벨 ▲안전사진·표어 전시 ▲아차사고· Fool Proof 사례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1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우수사례 발표대회’ 본선에 참가해 “공생협력프로그램”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평택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언택트 진로체험 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직업관 함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장광규 평택발전본부장은 코로나19 뉴노멀 시대에 온택트로 진행된 “이번 다함께! 행복동행 안전문화제를 통해 안전최우선 공감대를 확산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 이라며 “전 직원 안전의식 내재화를 통해 ‘ESG 안전경영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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