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유병국)는 지난 7월 26일 코로나19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생계·주거·의료 맞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국 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렵고 취약한 계층에 따뜻한 위로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적십자와 함께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 소외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전진하는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울산시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뿐만 아니라 전통시장을 찾아가 무료로 개보수를 시행하는 등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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