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식개선 기회의 장 마련

SRT 지제역은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배너 및 그림책을 역사 내 유휴공간을 이용해 전시한다. 사진은 해당 전시물들이 역사 내 전시된 모습.
SRT 지제역은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배너 및 그림책을 역사 내 유휴공간을 이용해 전시한다. 사진은 해당 전시물들이 역사 내 전시된 모습.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SRT 지제역(역장 박민규)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지제역 고객 맞이방에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취업장애인의 이야기를 다루며 장애인도 근로주체임을 알리는 ‘직장인(人)스토리’와,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그림책 ‘캠페인(in)스토리’가 전시된다.

SRT 지제역은 장애인고객들에게 휠체어와 휠체어리프트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내 등 안전하고 편안한 SRT 이용을 위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민규 SRT 지제역장은 “이번 전시회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주변에 있는 장애인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제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이 불편 없이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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