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7일까지 기술개발부문, 산업발전부문, 지원부문 등 대상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2021년도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신청을 오는 5월 7일 18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자본재산업분야) 포상’ 제도는 자본재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와 유공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시장개척,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84년부터 시행해왔다.

올해 포상신청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홈페이지(www.koami.or.kr)의 ‘기업 지원-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유공 포상’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양식은 홈페이지(www.koam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포상분야는 기술개발부문, 산업발전부문, 지원부문 등이다.

한편 자본재산업의 핵심인 기계산업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둔화와 수요산업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반기계 수출 479억3000만달러를 달성했으며, 2020년도에는 자본재산업 유공자와 유공기업을 발굴해, 산업훈장, 산업포장 등 51점을 시상한 바 있다.

올해 포상도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근로자, 임원, 기업, 지원기관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숨은 유공자를 폭넓게 발굴해 자본재산업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내 자본재의 국산화와 품질향상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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