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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야구 게임, 한층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플레이 볼’
이창희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07일(수) 15:54    게시 : 2021년 04월 07일(수) 16:10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야구게임도 2021년 시즌이 시작됐다. 사진은 프로야구 H3 스틸컷
2021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신세계 이마트의 SSG 랜더스가 루키로 참여한 KBO는 3일 개막했다. 김하성과 양현종이 입단 신고를 마친 MLB는 하루 전에 개막 경기를 치뤘다.

야구 게임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도 프로야구단 못지 않은 열정으로 2021년 시즌을 준비했다. 컴투스, 넷마블, 게임빌 등 야구 게임 서비스 업체들은 시즌 업데이트를 마치고 야심(野心)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KBO 우승팀인 NC 다이노스의 모기업인 엔씨소프트는 ‘프로야구H3’라는 신작을 내놓았다. 야구 게임 시장에서 신작이 등장하기는 몇 년 만의 일이다.

야구 게임은 크게 보면 야구팀을 선택해 실제로 경기를 벌이는 액션 장르와 감독이나 구단주가 되어 팀을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구분된다. 플랫폼으로 구분하면 모바일과 PC 온라인 게임으로 분류된다. 다만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게임은 퍼플을 통해 PC로도 즐길수 있다. 2021년 시즌은 KBO는 물론 MLB를 기반으로 한 액션과 매니지먼트 게임이 모바일과 PC로 다양하게 즐길수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2021
◆ 3D 실시간 대전 강자 컴프야, 실제 리그 일정• 최신 실황 게임 내 완벽 적용

야구 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장르는 자신의 팀을 선택해 실제로 경기로 즐길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KBO 리그를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2021(컴투스. 이하 컴프야), 마구마구2021(넷마블),마구마구 리마스터(넷마블), 게임빌슈퍼스타즈(이하 슈퍼스타즈) 등 4종 정도가 새 단장을 마쳤다.

‘컴프야’는 KBO리그의 모든 경기를 손안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3D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2021년을 맞아 게임 유저 간 승부를 펼칠 수 있는 신규 대전 모드를 도입했다. 유저들은 자신만의 필승 덱을 구축해 비슷한 실력의 유저들과 매칭을 통해 실시간으로 1:1 대결을 벌일 수 있다. 짜릿한 한판 승부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공수 교대를 3이닝까지로 제한했다. 대전 중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이모티콘 시스템도 추가했다.

‘2021 KBO리그’ 10개 구단의 최신 로스터가 게임 내 그대로 반영됐으며, 리그 스케줄 역시 동일하게 적용돼 실제 리그의 생생함을 게임 속에서 느낄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현재 중계방송사의 야구해설위원으로 활약중인 장성호가 ‘컴프야’의 새로운 해설진으로 참여했으며, 기존 강성철 캐스터 역시 재치 있는 입담을 동반한 다양한 멘트들을 추가했다.

넷마블 마구마구 2021
◆ 마구마구, 모바일과 PC 시즌 업데이트 완료…클럽 시스템 • 타이틀 홀더 추가

야구 게임의 전통적인 강자 넷마블은 모바일 게임 ‘마구마구’와 PC 온라인 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의 2021년 시즌 준비를 마쳤다.

모바일 야구게임 ‘마구마구2021’에는 신규 등급 ‘타이틀홀더(TH)’ 선수카드가 추가된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고의 기록을 달성한 선수 타자 51명과 투수 50명이 타이틀홀더 선수로 등장한다. 클럽 활동을 통해 클럽 하우스를 꾸미고 상점과 협업 미션 등을 수행할 수 있는 클럽 시스템이 도입되고 팀컬러 시스템 개편, 연속 출석 시스템 보상 및 혜택 추가 등도 이뤄진다.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리마스터’에는 클럽원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대2 경쟁전 듀오 모드’가 추가됐다. 기존 경쟁전은 ‘1대1 경쟁전 솔로’로 변경되며 각기 별도의 시즌으로 운영되게 된다.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글로벌 실시간 대전 모드 추가… 역대급 보상 잔치

게임빌의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도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새 시즌에 돌입했다.게임빌(대표 이용국)은 새 시즌을 맞아 ‘겜프야’ 시리즈 최초로 ‘글로벌 실시간 대전(PvP) 모드’가 추가했다. '연습 경기'를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실력을 겨뤄보거나, 매주 주말마다 열리는 '해피 위크엔드'에서는 실시간 경쟁을 벌이는 등 2종류의 대전을 즐길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성장 요소인 ‘서포트 스킬’ △레전드 트레이너 ‘클라리스’ 등의 콘텐츠도 새로 추가 됐다. 트레이너 덱 구성 시 ‘스킬 우선 자동 필터 기능 추가’, ‘프로필 화면 개선’ 등 유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됐다.

시즌 개막과 함께 역대급 보상잔치도 벌인다. 업데이트 이후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레전드 트레이너인 ‘킹타이거’와 신규 코스튬 ‘배틀리그 유니폼’을 지급한다. ‘2021 시즌 개막 기념 출석부’를 통해 총 220회 트레이너 영입을 진행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영입 10+1 쿠폰 2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기존 ‘일일 출석부’의 보상이 상향되며 ‘신규 유저 출석부’를 통해 인기 레전드 트레이너인 ‘싸이커’와 ‘헬가’를 영입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H3
◆ 디펜딩 챔피언 NC, 모바일 야구게임 H3 출시… 감독 넘어 구단주 역할까지 체험

KBO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장에 슈퍼 루키가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신작 ‘프로야구H3’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6일 출시한 ‘프로야구H3’는 KBO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유일한 신작으로 꼽힌다. 전작 ‘프로야구H2’와 달리 감독을 넘어 구단주의 역할도 이용자가 체험할 수 있는 야구단 운영 매니지먼트게임이다. 엔씨소프트의 자체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퍼플’을 통해 PC에서도 즐길 수 있다.

팀 전략에 최적화된 필요 선수 발굴과 영입이 가능한 ‘스카우터’와 ‘콜업’ 시스템, 육성한 선수의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는 거래 기능 ‘이적시장’, 프런트의 역할까지 아우른 ‘구단 경영’, 인공지능(AI) 기술이 결합된 경기 리포트와 하이라이트 등도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기존 ‘프로야구H2’에도 시즌 개막 이벤트를 마련했다. 5주간의 스페셜 카드 위크 이벤트를 통해 각 주마다 각종 선수와 아이템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전 승패와 시즌 1호 기록 등을 예측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사회 최강대전 베타 시즌도 선보이고 리그 전반의 보상 상향,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이벤트 등도 적용했다.

컴투스 MLB 9이닝스 GM
◆ MLB, 퍼펙트이닝 • 9이닝스 GM 시즌 업데이트 완료… 명성 높은 ‘OTP 22’ 국내 출시

바다 건너 MLB 기반의 야구 게임은 ‘MLB 9이닝스 GM'(컴투스)와 'MLB 퍼팩트이닝 2021'(게임빌)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2021년 비전으로 업데이트했다.

컴투스는 ‘MLB9이닝스 GM’의 새 단장에 나서 기존 PvE 콘텐츠 ‘리그 모드’의 상위 버전 ‘리그 마스터 모드’를 추가하고 신규 아이템 ‘스탯 강화권’을 도입했다. 메이저리그 30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를 반영하고 리그 스케줄도 실제와 동일하게 적용했다. 그래픽 품질도 높였다.

컴투스는 또한 지난해 인수한 자회사 아웃오브더파크디벨롭먼츠의 MLB 라이선스 야구게임 ‘아웃오브더파크베이스볼’의 최신작도 ‘스팀’과 자체 유통망을 통해 출시했다. PC기반의 야구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최신 정보와 한층 정교해진 시스템을 적용했다. 4월 중에는 한국어 지원 및 KBO 구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전기신문 이창희 기자]


이창희 기자 chlee@electimes.com        이창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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