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월까지 고용·투자현황 등 파악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경제자유구역(UFEZ)내 입주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경제자유구역청 출범이후 처음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는 일렉드로겐오토밸리(이화산단), 알앤디(R&D)비즈니스밸리(HTV산단), 수소산업거점지구(테크노산단) 일반산업단지내 기업체 및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방문을 통해 조사 항목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실태조사 당시 고용, 경영활동, 투자현황은 물론 기업 활동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이다.

조영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울산경제자유구역내 기업을 운영하고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체의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분석하여 입주기업지원 및 정책수립,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말 기준 울산경제자유구역내 입주사업체는 총107개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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