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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언박싱) 레드밴스,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
‘첫 와이파이 기반 LED 스마트램프로 소비자 유혹’
하나의 와이파이 라우터에 최대 60개까지 연결, 안드로이드·애플 기기와 호환
여러 사람과 여러 디바이스 동시에 컨트롤 가능,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 유인
3월 중 같은 기능에 스트립 타입의 ‘스마트+ 인도어 플렉스 와이파이 런칭
윤정일 기자    작성 : 2021년 03월 04일(목) 10:41    게시 : 2021년 03월 04일(목) 12:32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온·오프, 편리한 색상 변환, 사용자 환경에 맞춘 다양한 신(Scene) 전환 등을 강점으로 하는 스마트조명이 우리 생활 깊숙이 스며들고 있다. 특히 최근 스마트홈이 주택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스마트조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글로벌 조명업체들과 국내 기업들을 중심으로 램프 타입의 스마트조명 출시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레드밴스는 최근 와이파이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조명을 선보였다. 다양한 스마트조명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선점에 나서고 있는 레드밴스의 신제품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와 ’의 특징과 장점을 정찬형 과장에게 들어본다.

정찬형 레드밴스 과장(오른쪽)이 본지 윤정일 기자에게 첫 와이파이 기반 LED 스마트램프 신제품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선 레드밴스의 스마트조명 네이밍인 ‘스마트+’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제품명에 붙은 플러스(+)는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마트 조명 제품들보다 플러스(+)된 기술력과 기능을 갖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이번에 소개할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의 경우, 소비자가 경쟁사 제품보다 매력적이라고 느낄 만한 플러스 요소들을 갖고 있죠. 가령 1600만 가지 색상 변경, 무선 연결을 위한 허브 불필요, 하나의 와이파이 무선 라우터로 60개까지 무선연결,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 및 편의성 높은 기능들(다중 컨트롤, 스케줄링, 추천 Default 연출씬, 연출씬 커스텀, 그룹핑 등)은 평범한 스마트조명들이 갖지 못한 요소들입니다. 이러한 플러스 기능들은 소비자가 스마트 조명을 선택할 때 영향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죠.”



▲레드밴스는 스마트조명 브랜드를 ‘스마트+’로 정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우선 이전에 출시됐던 스마트+ 제품들에는 어떤 것이 있었나요?

“2020년 2월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블루투스 버전의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SMART+ CLASSIC)’을 처음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메시(Bluetooth MESH) 기술을 탑재해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의 조명을 무선 연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덕분에 가정뿐만 아니라 스토어, 오피스 같은 상업 공간에서도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인 ‘스마트+ 플렉스’도 출시했는데, 이 제품은 설치가 쉽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별도의 설치과정 없이 콘센트에 연결만 하면 점등됩니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좁고 굴곡진 부분에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IP65의 방수·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내·외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던한 디자인과 다양한 활용도를 갖춘 LED 스마트 등기구 ‘스마트+ 티베아(SMART+ TIBEA)’와 전용 액세서리(팬던트, 실링, 미니)도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갖춰 가정과 상업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램프입니다. 그러나 이들 3개 신제품은 모두 블루투스 기반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신제품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기반의 첫 스마트 조명입니다.”

신제품은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 하나의 와이파이 무선 라우터를 통해 60개까지 램프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새롭게 ‘스마트+’시리즈 제품을 내놓으셨는데, 첫 와이파이 기반 LED 스마트 램프라고 들었습니다.

“와이파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선통신 표준기술 중 하나로, 스마트 조명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국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통신 프로토콜이 필요했습니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가구와 개인의 인터넷 이용환경 및 이용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99.7%로 나타났습니다. 거의 모든 가구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고, 접속 가구는 와이파이(100%), 모바일 인터넷(99.9%) 등 무선방식을 통해 주로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때문에 레드밴스의 스마트+ 클래식은 이런 배경 하에서 출시된 첫 와이파이 기반 LED 스마트 램프입니다. 와이파이는 여러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집 안팎 어느 곳 에서든 전용 앱을 통해 조명 제어가 가능합니다. 블루투스는 타 IoT 기기와의 연동이 어려워 제한적인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지만 와이파이는 클라우드를 통한 타 IoT 기기와의 API 연동이 원활하기에 스마트홈 환경에 조금 더 적합한 프로토콜이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와이파이 연결 방식의 스마트 조명은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의 즐거움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스마트홈을 구축하는 필수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렇다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 또는 장점은 무엇인가요.

“와이파이의 통신 범위를 넓히는 레드밴스 기술을 적용, 하나의 와이파이 무선 라우터를 통해 60개까지 램프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26 소켓 베이스의 램프를 완벽하게 대체하며, 무선 연결을 위해 게이트웨이나 브릿지를 추가로 설치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고 간편하죠. 또 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 모두 연동됩니다.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조명의 개별제어부터 점·소등, 색상과 밝기 조절까지 모두 가능하고, 1600만 RGB컬러를 구현하며, 2000~6500K의 색온도를 제공합니다. 앱에서 사용자를 추가하면 여러 대의 스마트기기에서 같은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죠. 예약설정을 통해 알람 시계처럼 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앱을 통해 다양한 조명 연출장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휴식, 독서, 기상, 레저 등 4가지의 연출장면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공간에 최적화된 연출 장면을 추가로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음성명령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인공지능(AI) 스피커인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아마존 알렉사와 연동되고, 각 제조사의 앱을 통해 주요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은 9W이며, 형광램프보다 에너지를 50% 이상 적게 소비합니다. 수명은 약 2만 시간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전용 앱(LEDVANCE APM SMART+ Wi-Fi)을 통해 조명의 개별제어부터 점·소등, 색상과 밝기 조절까지 모두 가능하고, 1600만 RGB컬러를 구현하며, 2000~6500K의 색온도를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 나와 있는 유사한 스마트 조명과 비교해 이 신제품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인가요?

“레드밴스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는 무선 연결을 위해 별도의 허브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게이트웨이나 브릿지를 추가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경제적이고 간편한 것이 특징이죠. 또 기존 레드밴스 제품이나 경쟁사 제품 대비 기능 면에서 뒤처지지 않습니다. 스케줄링 기능을 통해 원하는 시간, 날짜에 원하는 신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죠. 특히 일반 소비자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는 게 일반적인 스마트조명들은 하나로 통신을 하는데, 우리 제품은 다(多)대 다(多)통신이 가능합니다. 제품을 처음 등록할 때 스마트폰으로 ‘admin’ 화면을 설정하고, 거기서 QR코드를 생성해서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처음 설정을 한 사람만 세팅 값을 변경할 수 있지만 나머지 다른 이용자들도 제품을 제어할 수 있죠. 여러 사람과 여러 디바이스를 같이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차별화된 점입니다.”



▲스마트조명 구매 시 중요한 게 바로 가격인데요,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어느 정도인가요.

“가격 같은 경우, 판매 채널에 따른 편차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일반적인 스마트조명의 경우 A사 제품은 10만원이 넘고, B사 제품도 2~3만원대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3만원의 절반 수준 이하로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아직 스마트조명, IoT조명이라는 아이템이 널리 퍼진 게 아니어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격, 거부감 없는 가격을 제시해야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신제품의 주요 수요처는 어디로 보십니까.

“일단 새로운 제품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얼리어답터들이겠죠. 이런 분들은 가격이 비싸도 구매를 하니까요. 여기에 가격적인 요소를 고려해서 기술에 관심있는 소비자, 조명에 흥미를 갖고 있는 소비자까지 타겟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기반의 스마트조명 세그먼트를 스마트홈 쪽으로 잡고 있기 때문에 거기서도 수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기반의 방등도 따로 런칭을 하겠지만 소규모 스마트홈, 레스토랑, 상점까지는 커버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기반의 방등 출시 계획도 잠깐 공개하셨지만 과연 국내에서 스마트조명 시장은 언제쯤 활성화될까요.

“가격대가 합리적인 수준까지 내려오는 시점이라고 봐야죠. LED벌브 가격이 10W급 기준으로 대략 2000원 정도 하는데, 소비자들이 컬러 체인지를 하겠다고 선뜻 3만원짜리 스마트 램프를 구매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일반 벌브류를 사용하다가 합리적이면서 납득할 만한 수준으로 가격이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시장은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 가격 수준을 개인적으로는 일반 LED램프 가격의 두 배 수준인 4000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램프 타입 스마트조명은 효율등급 대상에 포함되는데, 아무래도 스마트조명은 효율 면에서 불리할 것 같은데요.

“효율등급 기준이 5등급으로 나뉘는데, 우리 제품은 3등급에 해당합니다. RGBW를 구현하는 스마트조명은 높은 에너지효율 등급을 받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 효율등급시험은 여러 색 중에서 가장 낮은 밝기 값을 측정하는데, 이 제품은 스마트 제품의 설계 특성상 모든 색온도에서 밝은 값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저희 제품은 에너지효율 1등급 기준을 충족시키진 못하지만 83lm/W정도 수준의 가장 낮은 밝기를 나타내며, 이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적절한 밝기 수준으로 판단됩니다.



▲레드밴스는 앞으로 국내 스마트조명 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습니까.

“국내 스마트조명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사람들을 오랫동안 집에 머물게 하면서 실내 생활에서 빛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죠. 덕분에 스마트조명은 B2C 시장에서 먼저 수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조명은 편의성과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한 비용절감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이런 장점을 경험한 소비자는 지속적으로 스마트조명을 구입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가정을 벗어나 실외경관, 상업시설, 공연장,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현장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스마트조명 시장의 대중화가 늦어지는 것은 제품이 비싸고 복잡하다는 편견 때문이라고 판단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레드밴스는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최종 사용자(end user)에 친화적인 앱 구성 등으로 소비자들이 친근하게 스마트조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조명의 대중화를 이끌 것입니다.”

램프 뒷면에 있는 밧줄 같은 스트립 타입의 조명이 바로 ‘스마트+ 인도어 플렉스 와이파이’다.


▲조만간 런칭하실 ‘스마트+ 인도어 플렉스 와이파이’ 제품도 이번에 갖고 나오셨는데요. 이 제품의 특징을 설명해 주시죠.

“LED 스마트 스트립 조명인 스마트+ 인도어 플렉스 와이파이는 설치할 공간에 맞춰 미리 부착된 커넥터를 이용해 1m 단위로 연장, 분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스마트+ 클래식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레드밴스 앱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인도어의 간접등 용도로 1m씩 절단해 사용할 수 있고, 연장 케이블을 별도로 구매하면 최대 4m 길이까지 이용할 수 있죠.”



▲일반 소비자들은 어떤 경로로 구매할 수 있나요.

“신제품은 B2C 시장을 타깃으로 먼저 판매됩니다. 3월 초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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