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4월4일까지 주말마다 서울·부산 등에서 총 6회 진행
신형 티록 전시부터 AR 체험·경품 이벤트까지 즐길거리 제공

폭스바겐 신형 티록.
폭스바겐 신형 티록.

[전기신문 오철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매 주말마다 신형 티록 전국 로드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가 2019년부터 진행해온 로드투어 이벤트는 각기 다양한 특색을 지닌 지역을 순회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1년 로드투어 이벤트는 지난 1월 출시한 신형 티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스타필드 하남(2월27일~2월28일)을 시작으로 ▲롯데아울렛 광주수완(3월6일~3월7일) ▲스타필드 안성(3월13일~ 3월14일) ▲스타필드 코엑스몰 (3월20일~2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3월 26일~3월 2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4월2일~4월4일)에서 진행된다.

이번 로드투어 이벤트의 각 지역별 거점에는 신형 티록의 전시 부스가 마련된다. 해당 부스에서는 차량 전시 및 상담은 물론 홀로렌즈를 통해 신형 티록을 가상으로 운전해보거나 차량의 6가지 색상을 선택 및 확인해볼 수 있는 신형 티록 AR 체험존도 운영된다.

로드투어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캔디를 뽑을 수 있는 럭키 크레인의 기회가 제공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총 81명에게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2019년 진행해 각 지방의 폭스바겐 팬 및 가망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로드투어 이벤트를 폭스바겐 SUV 라인업의 새로운 전략 모델인 신형 티록으로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신형 티록이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하고 있는 만큼 2030 세대들이 자주 찾는 각 지역의 대표 쇼핑몰을 거점으로 운영하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신형 티록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형 티록 전국 로드투어 이벤트는 행사 기간 내 부스를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QR체크인, 소독제 비치, 부스내 인원제한 등 정부의 방역 수칙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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