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저탄소 그린 뉴딜 중심지로”강조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월 24일 새만금 사업지역을 방문해 새만금개발청 및 새만금개발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새만금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착공한 재생에너지 사업 및 스마트그린 산단, 공공주도 매립사업인 수변도시 등 그린뉴딜 관련 사업을 연내 본격화하기에 앞서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변 장관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을 선포한 이후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새만금이 하루 속히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을 한층 더 가속화할 때”라고 강조하면 “새만금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으로 이를 활용한 스마트 그린산단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수변도시를 조성해 새만금을 그린뉴딜의 중심지로 조속히 육성해 나가야 할 것“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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