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재원 기자]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노정규)는 지난 19일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에서 노정규 시회장과 이상현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 김윤세 (재)한국능력개발원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전기기술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전기기술인력 양성 관련 기능훈련, 취업지원 활성화 ▲지역 전기기술인력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로 앞으로 지역 전기기술인력 양성과 전기공사 현장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규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 회장은 “전기기술인력의 주요 3개 기관이 이번 협약식으로 상호 관계를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우리 전기공사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도 “광주지역 전기공사 사업장에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전기기술인력 양성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앞으로 지역 전기기술인력의 권익 향상 및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