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귀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순귀 이사장(가운데)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은 지난 18일(목)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작년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한 안전 캠페인에 대한 피드백이 이뤄졌으며 이어 양 기관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도로에서 위험도가 높은 도로형 건설기계 관리에 양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건설기계조종사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관련 건설기계 500여대에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운영중’ 홍보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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