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형석 기자]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중부회(회장 심정보)는 지난 27일 중부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정기총회를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2021년도 우수회원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심정보 회장은 “정기총회가 사상 초유의 감염증바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최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전력산업과 지역사회, 전기공사업계 및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영예의 수상을 안은 회원분들에 대한 포상 수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백신 보급 등으로 하루빨리 마음 편하게 회원분들과 자유롭게 집합이 가능한 소소했던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금의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가자”며 “올 한해도 중부회에서 추진할 사업 등 깊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