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티공간(대표 이영규)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류에 의한 스마트 예지보전 및 산업용 빅데이터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13일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회의실에서 다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조기업의 생산성, 품질향상뿐만 아니라, 사고, 고장 및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 스마트 예지보전 기술을 활용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 협력 △산업 IoT 및 제조 빅데이터, AI 분야 연구과제 개발 △스마트공장 및 스마트 제조혁신 관련 정보 교류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울산에 기반을 둔 아이티공간은 스마트제조, 스마트 시티 분야의 전류데이터 분석을 통한 에너지관리, 설비가동관리, 화재관리, 사고 고장 예지보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류예지보전의 글로벌 기업이다.

아이티공간의 대표 제품인 유예지(UYeG)는 ‘환경과 인명 중시’라는 기업 철학으로 산업 안전사고는 충분히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인재이며, 예방이 최선이라는 IoT 융복합 기술을 이용해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다는 정신이 깃든 제품이다.‘유예지’는 모터가 쓰이는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돼 다운타임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산업설비 공정분석, 초기 설비조건 개선, 고장예지, 수명 예측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석유, 화학, 자동차 철강 등의 제조 설비는 물론 항공, 철도, 발전소 등에서 최고의 효율을 유지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전류 예지보전 ‘유예지 솔루션’은 이미 현대·기아자동차에 4000대를 납품하면서 표준 기술로 등록했다. 기존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대비 40배 이상의 탁월한 가격 경쟁력과 ‘스마트 EOCR’을 통한 예지보전 빅데이터 마이닝 특허 알고리즘 기술을 강점으로 국내시장에서 이미 우위를 선점한 상태다. 이영규 대표는 “단순히 대규모 투자로 값비싼 자동화 장비를 채우는 것은 스마트팩토리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며 “스마트하다는 것은 현명하다는 뜻이며 지혜롭고 사리에 밝다는 의미”로, “현장의 특수성과 목적을 이해하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통해 사람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람 중심의 진정한 스마트팩토리”라고 말했다.아이티공간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을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중국의 남경지사 성공을 미국 실리콘밸리와 달라스, 호주 시드니, 싱가폴, 일본 동경 지사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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