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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t급 대용량 수소충전소 울산‧인천 화물차 휴게소에 들어선다
윤재현 기자    작성 : 2021년 01월 26일(화) 00:01    게시 : 2021년 01월 26일(화) 00:18
수소충전소 기본 구성(예시)
울산시와 인천시 화물차 휴게소에 10t급 대형 수소화물차 수소충전소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는 10t급 대용량 수소충전소 구축 2021년 사업 시행 지자체로 울산시와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3주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수소·교통·물류·도시계획 등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타당성, 입지 여건, 시설 활용‧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모에 참여한 3개 기관 중 2개 기관을 선정했다.

사업비는 1곳당 57억원(국비 40억원 시비 17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2019년 1월 발표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민간부문 경유화물차의 수소화물차 전환을 위한 시범운행 사업(2021~2022, 10톤급 5대 운행 예정)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수소차 관계부처(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물류기업(CJ대한통운·현대글로비스·쿠팡), 차량제작사(현대자동차)와 수소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 화물차 시범사업 추진에 필요한 최초의 충전소 구축임과 동시에 향후 수소 기반의 물류네트워크 운영의 첫 출발이라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시와 인천시는 모두 항만과 산업·물류단지 인근에 위치한 물류거점인 화물차 휴게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연내 구축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부지 인근에는 국내 최대 중화학공업단지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843개사)와 온산국가산업단지(327개사) 그리고 물동량 전국 3위인 울산항(2019년 기준 연간물동량 202,296톤)이 위치하고, 도로망(두왕로, 산업로, 남창로, 온산로, 청량로 등)이 잘 정비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물류거점지역으로 수소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한 수소충전소 설치의 최적지로 평가되고 있다

국토부는 충전소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 참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사업 단계별 추진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적기에 해소해나가는 한편, 향후 업계 수요와 시범사업 경과 등을 참고하여 수소화물차용 충전소의 구축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수소화물차 전환은 그 어느 분야보다도 친환경 효과가 큰 분야로 물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가야할 길이며, 앞으로 본격적인 수소 물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충전 인프라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상개화물차휴게소 사업부지 항공사진
인천 화물차휴게소 사업부지 항공사진






윤재현 기자 mahler@electimes.com        윤재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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