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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1년, 코로나19로 전자업계 관심도 ‘급증’…집콕족 영향
국내 양대 전자회사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분석
관심도 ‘삼성’, 호감도 ‘LG’ 우세
강수진 기자    작성 : 2021년 01월 25일(월) 13:08    게시 : 2021년 01월 25일(월) 13:09
양대 전자업체 관심도 비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지 1년이 넘게 지난 가운데 지난해 국내 양대 전자업체에 대한 관심도가 2019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호감도도 덩달아 높아졌는데 이는 집콕 족이 늘어나면서 TV와 노트북 수요가 늘어난데다 감염병 유행으로 청소 및 위생 관련 제품들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 GBR)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2019년 전체와 2020년 전체 빅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분석 대상 기업은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LG전자(대표 권봉석, 배두용) 두 곳이다.

조사 결과 ‘삼성전자’를 키워드로 한 포스팅 수는 2019년 204만 9279건에서 2020년 299만8985건으로 94만9706건 46.34% 급증했으며, ‘LG전자’는 2019년 90만1942건에서 2020년 129만 6738건으로 39만4796건 43.77% 크게 늘었다.

증가율 면에선 삼성전자가 LG전자보다 소폭 앞선 가운데 양사 모두 감염병 위기에도 불구하고 관심도는 40% 이상 급등했다.

양대 전자업체 소비자 호감도 비교.


연구소는 두 회사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감도도 분석했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의 경우 LG전자는 2019년 40.77%에서 2020년 42.39%로 소폭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순호감도 24.70%에서 2020년 27.69%로 상승했으나 LG전자와는 격차가 다소 있다. 이는 수년째 이어진 사법 리스크가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희정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사는 “두 회사에 대한 관심도와 호감도가 나란히 크게 높아지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전자업계 쌍두마차가 한국경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주고 있음이 빅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강수진 기자 sjkang17@electimes.com        강수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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