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시스는 22일 ‘횡령·배임혐의발생’에 따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추가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4월 29일 회생절차개시결정 이전에 발생한 건이다.

피고소인은 전 비츠로시스 최대주주 및 대표이사·사내이사 등 총 4명으로, 횡령 등의 금액은 60억원이다.

비츠로시스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과정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관련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