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접수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정기채용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부문 중 가장 많은 인력을 채용한 부문은 연구 분야로 ▲H/W(하드웨어) 개발 ▲F/W(펌웨어) 개발 ▲S/W(소프트웨어) 개발 ▲기구 설계 ▲광학 개발 ▲비전검사 애플리케이션 라이브러리 개발 ▲인공지능 딥 러닝 개발 알고리즘 개발 ▲R&D 기획까지 8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을 모집한다.

그외 모집 분야로는 ▲경영기획 ▲상품 전략(특허, 디자인, 상품기획) ▲글로벌 전략(영업기획, 해외영업) ▲IA 사업(기술영업, 머신비전영업, 국내 영업관리) ▲생산기술(금형개발 및 관리) ▲SCM(부품개발, 구매조달) ▲레이저 개발(공정&광학, 소프트웨어) ▲레이저 영업(CS, 기술영업)으로 총 8개 분야, 17개 부문에서 인턴을 포함한 신입·경력의 인재를 채용한다.

응시 자격은 고교 졸업자 또는 2년제, 4년제의 정규 대학(석/박사 포함)의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하며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근무지는 서울 강서구(R&D 센터)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본사), 부천(레이저사업 본부)이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역량검사, 3차 실무면접, 4차 임원면접으로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1월 31일 오후 12시까지 오토닉스 채용 홈페이지(autonics.recruiter.co.kr)를 통해 진행한다. 해당 직무 및 회사 소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토닉스는 1977년 창립 이후 센서·제어기기 분야 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전념해오며, 현재 국내를 비롯한 미국, 브라질, 터키, 중국, 베트남 등 12개국에 법인을 가진 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업이다.

2015년에 행복가정재단이 주최한 ‘2015 대한민국 행복기업대상’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17년에는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에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19 우수기업 연구소’에도 선정된 오토닉스는 지난해 5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R&D 센터’를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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